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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야기

장성규 사과 / 김장훈 사칭피해 사건정리와 의견

by 비보스 2021. 1. 14.

장성규 사과 / 김장훈 사칭피해 사건정리와 의견

 

 

안녕하세요.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장성규 사과>내용과 <김장훈 사칭피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슈가 되고 있는 두 내용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개인적인 의견도 적어봅니다.

 


 

<장성규 사과>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난 연말에 방송인 "장성규"는 라디오 DJ 우수상을 상금 500만원과 함께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 12월 25일에 고생한 라디오 스태프들과 상금 500만원을 나누어 가진 것에 훈훈한 미담을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김영란법"에 걸리는 것이 아니냐, "부정청탁"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장성규" 씨는 "이것은 좋은 취지로 수상의 기쁨을 나눈 것이었다.

 

담당 피디에게 "이것이 부정청탁이라고 생각한다면, 프로그램에서 하차시켜도 좋다."라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2021년 1월 14일, 상금을 나눈 것으로 고소를 당해 조사를 받게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SNS에 전하면서, "생각이 짧았다. 수상의 기쁨과 자아도취에 빠져 누군가 느낄 불편함과 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의도가 순수하다고 해서 좋은게 다 좋을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습니다.

 

"장성규"씨는 "아직 처벌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벌은 달게 받을 것이며, 돈을 받은 스태프들에게 피해가 가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라는 입장과 함께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장성규씨가 나오는 유튜브도 즐겨보는 저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굉장히 솔직하고 겸손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장성규"씨를 인간적인 방송인이라고 생각하고 충분히 그 순수한 의미는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유명해지면 시선이 집중이 되고, 그에 따른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워야할 것 같습니다.

 

장성규 씨가 말한 것처럼 의도가 좋다고 해도 모든게 다 좋을 수는 없으니까요.

 

 

<김장훈 사칭피해>

 

 

 

가수 김장훈씨는 사칭피해 내용은 이렇습니다.

 

"김장훈" 씨의 오랜 팬이었던 어떤 사람이 "김장훈"씨를 사칭하여 다녔다고 합니다.

 

가수 "김장훈"인 척을 하며, 사람들을 커뮤니티에 모아서 공식 팬클럽이나 소통하는 공식 채팅방으로 모임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런 모임들에 있다가, 마음에 상처를 받고 탈퇴한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김장훈 씨는 사칭하는 팬에게 좋게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사칭한 사람을 오히려 화를 내며, 김장훈씨에게 선을 넘는 공격을 했다고 합니다.

(SNS에 나오는 말로는 정신병이 있다는 둥, 치매에 걸렸다는 둥...)

 

정말 소름끼치고 화가나는 사건이예요.

 

이 때문에 가수 "김장훈" 씨는 페이스 북 활동 중지 선언을 합니다.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제 얼굴이 나오지만, 페이스북은 부계정으로 사칭에 너무 많이 시달린다"라는 이유와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이 힘든 시기에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 생기네요.

 

 

여러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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