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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6

대전 봉이호떡! 직접 다녀온 후기 대전 봉이호떡! 직접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비보스입니다. 이제 날씨가 눈이 내린다는 예보를 보면 차디찬 겨울이 코끝에 왔음을 느낍니다. 겨울마다 여러분들은 어떤 먹거리가 떠오르나요? 호빵? 뜨끈한 어묵국물과 꼬치어묵? 붕어빵? 예전에는 길거리에 정말 이런 먹거리를 파는 곳이 많았는데, 지금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어요. 하다못해 백화점에서 호떡을 팔더라고요. 무려 한 개당 2500원으로요. 마스크와 이런저런 환경으로 답답해지는 찰나에 대전에 유명한 호떡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길에 나섰습니다. 시원하게 드라이브도 하고 바람도 쐬고 싶어서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호떡을 먹으러 찾아간다고..?' 생각을 하며 갔는데, 대전 시내에서 자동차로 20분 이동하니 금방 도착하더라고요. 만약 버스를 이용한다.. 2020. 12. 11.
세종 국립수목원 예약 필수? 직접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비보스입니다. 드디어 세종특별시의 국립 수목원이 개장을 했습니다. "국내 최초 도심형"이라던가 "축구장 90개 규모"라는 타이틀이 신기해서 가보고 싶었어요. 휴일에 시간을 내서 찾아가봤습니다. 세종 국립수목원은 2020년 10월 17일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했어요.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깔끔해서 놀랐지만, 그 만큼 많은 사람들 때문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동시 관람은 5,000명으로 제한입니다. 2020년 12월 31일 까지만 시범 운영 기간이라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해요. 이후에는 5,000\의 입장료가 생기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합니다. 관람시간도 보통 오후 5시까지라서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제대로 못보고 올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음식같은 경우에도 .. 2020. 11. 22.
거창 해물 칼국수 맛집과 식빵을 굽는 카페 안녕하세요. 점점 공기가 차가워지는게 느껴지는 11월이예요. 이제는 겨울 외투를 꼭 입어야하는 날씨예요. 벌써 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더라고요.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거창의 맛집과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거창은 시내도 좁고, 식당도 많지 않아서 갔던 곳만 가서 새롭지가 않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새로운 곳을 발견해서 얼른 찾아가봤어요. :) 거창 바로 근처에 "마리 해물칼국수"입니다. 2시정도에 도착해서 가게에 사람들은 많이 없었어요. 다른 분들은 번호표도 받아서 기다리고 드신 분도 있다고 하네요. 밑반찬은 간단한 김치와 겉절이인데 맛있었어요. 음식 주문은 해물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최소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고 1인분당 가격은 8,000원이예요. 다른 메뉴로는 왕만두 6,000원이고.. 2020. 11. 11.
대전 한밭수목원 핑크뮬리보러 가기전 반드시 알아야할 것! 대전 한밭수목원 핑크뮬리보러 가기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안녕하세요. 비보스입니다. 이제 정말 가을이 찾아 왔어요. :) 여러분들은 요즘 SNS에 유행하는 '핑크뮬리'를 아시나요? '핑크색 갈대'처럼 생긴 이 식물은 '카필라리스 쥐꼬리새' 또는 직역하여 '분홍 쥐꼬리새' 라고 합니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생겼죠... 사람들이 왜 좋아라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온 식물로 딱 이때! 가을! 9월에서 11월에 예쁜 핑크색으로 물든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상쾌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그리고 얼른 금방 추워지기전에 가야합니다. 지금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는 핑크뮬리 열풍으로 저도 인증샷을 찍으러 한밭수목원으로 갔습니다. 한밭수목원은 일년에 사계절에 한번씩, 적어도 4번은 오는 것 같아요... 2020. 10. 14.
[국내 여행지 추천] 인천 대부도 [국내 여행지 추천] 인천 대부도 안녕하세요. 비보스입니다. 이제 장마도 지나가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여름 휴가 다들 다녀오셨나요? 2020년에는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해외여행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여행을 많이들 다니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꼭 소독이나 마스크는 철저하게 :) 오늘은 제가 한달전에 다녀왔던 인천 대부도 여행지를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당일치기 일정이라서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가는 길부터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어서 기분좋게 드라이브 할 수 있었습니다. 얼른 예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어요 :) 주차장도 넓어서 너무너무 좋았구요. 바로 근처에 전기오토바이를 빌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 전주 .. 2020. 8. 18.
[세종 지혜의 숲] 책과 함께하는 휴일 [세종 지혜의 숲] 책과 함께하는 휴일 안녕하세요. 비보스입니다. 오늘은 휴일에 다녀온 세종 지혜의 숲을 리뷰하려 합니다. :) 사실 지혜의 숲을 찾아서 간 건 아니고, 어머니와 함께 세종의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다가 발견했어요. 세종의 지혜의 숲은 누구나 입장이 무료로 가능하며 7만여권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대출은 불가능하고 안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안의 디자인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아이들을 위한 책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요. 저랑 어머니랑 갔을 때, 한 책상에 어떤 어머님이 아이를 마주앉혀놓고 같이 책을 읽고 있더라고요. 그 모습이 너무 좋아서 한동안 가만히 보고 있었네요. 저는 책이랑은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지만, 요즘은 관심이 많이 생겨 휴일이면 시간내서 읽으려고 노력중이예요. 이..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