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백신 현황과 접종 계획

 

현재 시각을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는 71,820명입니다.

 

정말 안타깝게도 사망자도 점점 늘어 1,236명이 되었습니다.

 

전세계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를 보자면, 93,844,179명. 사망자 수는 2,008,546명입니다.

 

뉴스에서는 "백신을 확보했다."라는 보도가 드디어 나오는 와중에 도대체 이 시국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정리해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백신 확보 현황과 접종 계획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누가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는 대상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코로나 백신 확보 현황>

 

먼저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 인구 수는 약 5,182만명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5,600만명 분의 백신을 확보했습니다.

 

우리나라 전 국민이 모두 접종할 수 있는 양으로 집단면역을 갖추기에 충분한 물량입니다.

 

한국에 도입된 백신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스트라제네카

• 공급량 : 1,000만명
• 2020년 11월 27일 계약 체결
• 접종비용 : 3~5달러

2. 얀센

• 공급량 : 600만명
• 2020년 12월 23일 계약 체결
• 접종비용 : 19.5달러

3. 화이자

• 공급량 : 1,000만명
• 2020년 12월 23일 계약 체결
• 접종비용 : 10달러

4. 모더나

• 공급량 : 2,000만명
• 2020년 12월 31일 계약 체결
• 접종비용 : 15~25달러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전 국민이 접종을 할 수 있는 백신 공급을 계약을 통해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의 품목 허가와 국가 출하 승인 절차를 완료해야합니다.

 

2021년 1월 4일의 보도에 따르면, 위 절차를 재빠르게 완료하여 올해 2월 말부터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고합니다.

 

여기서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 등에 거주하는 노인과 종사자 등 입니다.

 

그 다음은, 65세 이상의 노인, 성인 만성질환자, 소아청소년 교육시설 종사자, 경찰, 소방공무원, 50세~64세 성인 등이 3월~9월사이에 접종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성인의 경우 언제쯤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까요?

 

 

시기는 3분기이지만, 9월이 유력합니다.

 

19세~49세의 건강한 성인은 9월에 백신 접종 계획에 있습니다.

 

백신이 나왔다는 보도에 안일하지말고, 개인 면역과 건강에 힘써야할 시기입니다.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가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우선접종 권고대상자에 대해 무료로 접종할 것을 검토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많은 분께 접종을 무료로하는 것을 검토하고, 세부방안을 대책하려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쓰며 생활하는 모든 국민들 그리고 고생하시는 의료종사자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